섹소폰을 시작한지가 6년쯤 되었나 봅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워서 범접할 수 없는 악기로만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평생교육원으로 발령을 받고 나서 섹소폰 과정 강사님과 만남으로써 새로운 취미 생활은 시작 되었답니다. 섹소폰은 소리내기도 힘든 악기로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불어보니까 쉽게 소리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었지요. 6개월쯤 지나서 반주기에 맞춰 부르기도 하면서 열심히 했었답니다. 초짜가 겁도없이 발표회 무대에도 서기도 하는등 열심히 열심히 노력한탓에 지금은 제법 들을만 하다고들 하더라구요.
2년전에 영암군 기타 동아리 발표회하는데 초청을 받아서 연주를 한적도 있었답니다. 지금와 생각하니 너무나 겁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은 가끔 봉사활동도 나간답니다. 2년전 영암에서 연주했던 모습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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