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월 의 강

영암군 학계리 91번지 찾아간곳은 아담한 돌담과 아늑한 분위기의 찻집 "명다헌" 목포에서 승용차로 30분쯤 걸리는듯 하다. 찻집인데 점심도 먹을 수 있다. 메뉴는 팥죽과 찰밥 팥죽을 배부르게 먹고나니 찰밥이 군침을 삼키게 한다. 반찬은 몇가지 안되지만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내 ..

2014년 5월 24일 친구들과 전남 담양군 창평에 있는 퓨전 음식점 다정다감(구 행복한 임금님)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스럽고 맛도 좋았다. 주변에는 메타스콰이어길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을 듯 우리가 찾았을때는 늦은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다 빠져나..

점심시간에 목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서해명가를 찾았다.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중등포) 초의선사와 오승우미술관을 지나서 바닷와 아일랜드 빌리지가 보이는 언덕에 갈대숲이 하늘거리는 풍치가 좋은 곳에 서해명가가 있었다. 한적하고 가는길이 꼬부꼬불 찾기 힘들어서 아..

무안읍내에 시골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곰탕집이 있다. 나주 곰탕 처럼 깔끔한 맑은 국물에 담백한 맛이라고 할까.. 4명이서 수육한접시(3만원) 먹고 나서 곰탕을 먹기에 양이 많다 싶으면 야채탕으로 먹어도 좋다. 오다 가다 나주 곰탕이 생각나면 가끔 토담골에 들려서 곰탕을 즐기곤 ..

무안군 읍내에 낙지골목이 있다. 그중에 숙이네 식당을 찾았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주메뉴는 낙지, 굴(물회), 쭈꾸미 무침도 맛있었다. 여행객들이 지나가다가 간단히 점심 먹기에는 아주 좋을듯... 전화는 061-452-9857

목포에 낙지요리로 유명한 독천식당이 있다. 뻘낙지 전문점으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난 집이라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된다. 오랜만에 친구 셋이서 연포탕 먹으러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뒤돌아 설수밖에 없었다. 국물이 시원한 연포탕이 일품이며, 밑반찬으로는 여러가지 젓갈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