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아들 고교졸업식

정일식(정훈) 2012. 3. 6. 20:39

일시: 2012. 2. 17

장소: 마리아회고등학교 대강당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긴 세월 고생이 많았다. 우리아들.. 앞으로도 대학생활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 가기를 바란다.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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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장 

식장을 나서며 

 선생님과함께

 고모랑

 친구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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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객입니다

 아빠랑

 누나랑

 사촌동생

누나 &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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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종례 시간

내자리 

우리선생님 

친구랑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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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만날때는 

 의젖한 성인이 되어

학창시절을 뒤돌아  

보자꾸나.. 


 

 

 

 

딸 둘 아들 까지 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 집사람하고 교대로 등하교 시킨것이 몇해였던가?

뒤돌아보니 힘들고 고단 했지만 막상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모두 집을 떠나 덩그러니 둘만 남으니 허전함이 이루 말할 수 가 없다.

마트에 가면 아들 간식을 챙겼는데.. 집에 들어갈때 아들 햄버거를 사들고 갔었는데.

애들은 부모마음 알기나 할까?

우리들은 오늘도 어제처럼 똑같은 일과의 반복속에 또 내일을 맞이 하겠지..